”경계 위에 선 삶과 보이지 않는 제약들,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 걸까요?”
무더위가 정점에 달하는 8월, 시민건강연구소 무비클럽이 세 번째 영화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읽는 “2026년 무비클럽”의 8월 상영작은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노 베어스>(2022)입니다. 이 영화는 출국 금지령으로 인해 국경 마을에 머물며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픽션이자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는 ‘곰이 나온다’는 가상의 두려움과 관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자유와 삶을 통제하는 사회적 장벽을 날카롭게 포착합니다. 국경과 통제, 진실과 허구의 경계 사이에서 타인의 삶을 기록하고 들여다보는 일의 무게에 대해 묻는 이 작품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그어놓은 보이지 않는 경계와 제약들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우리 안의 ‘곰(두려움)’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경계를 넘어선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으면 합니다.
일정과 진행 방식은 각자 영화를 시청하고, 마지막 주 목요일인 8월 27일 저녁 7시에 이수역 연구소에 모여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려고 합니다. 성실하게 영화를 보고 오겠다는 의지와 함께! 신청서에 이름을 남겨주세요. 회원이 아닌 분들도 무비클럽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민건강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평소 궁금하셨던 분들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참여신청 클릭!)
- 스트리밍(OTT): 쿠팡플레이, U+ 등
- 개별 대여/구매: 유튜브 영화(30일 대여: ₩1,550, 구매: ₩5,500)
- OTT를 구독하지 않으시거나 개별 구매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아래 이용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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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의 시구립 도서관 비도서(DVD) 자료실로 도서관 내 공간에서 무료 시청이 가능하며, 일부 도서관은 관외 대출도 지원합니다. 이용 전 해당 영화의 소장 여부 및 이용 가능상태를 미리 확인하신 후 방문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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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무료이며, 김밥과 다과를 제공해드립니다. 이외에 참여나 진행에 대한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hkim@health.r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