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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가 있을 때, 일터는 안전해진다

최강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달 20일,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화재로 14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 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의 사고가 잇따르며 최근 4년 하루 평균 1.7명이 일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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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의 초과 사망 통계와 우리의 과제

김영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 정부는 2023년 10월 이후 줄곧 침묵을 지키다가, 올해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논란이 많은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옵서버로 참여했다. 그런 한국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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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 식민주의의 미래세대 무력화 전략 –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날’에 부쳐

김지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이 계속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의 참상을 알리고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가자 선단에 합류하려는 한국인 활동가 해초의 여권이 최근 한국 정부에 의해 무효화되었다. 국경을 넘는 연대가 제지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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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통증은 꾀병이 아니다 : 사회적 통증이 증폭시키는 고통

김경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우리는 일상에서 등, 허리, 목, 가슴, 머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을 겪는다. 이러한 통증은 특정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고,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채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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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과 돌봄 자원의 격차가 만드는 임종의 불평등

김은지(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27일 한국 사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이달 5일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노인이 가능한 한 익숙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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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돌봄: 사모펀드에 매각된 호스피스는 어떻게 됐을까?

김찬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살던 곳에서 존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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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 그 다음은? – 난자냉동을 통해 본 성⋅재생산 건강 –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삼십 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지금 당장은 결혼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불쑥 찾아온 것이다. 과거라면 임신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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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돌봄의 건강 대가

송경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은 빠르게 늙어가는 사회다. 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돌봄의 책임을 누가, 어떻게 떠안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여전히 많은 돌봄은 공공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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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빨리 먹는 음식’을 찾게 되었나 – 전 세계 식탁을 바꾸고 있는 초가공식품

김민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대학을 다니면서부터 쉐어하우스, 기숙사, 원룸에 혼자 산 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쉐어하우스에 살 때에는 공용공간인 부엌이 넓어 주말이 되면 다음 주에 먹을 음식을 해놓고는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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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쇠퇴 지역의 절망사,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정승민(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여기가 이런 곳이 아니었는데….”   쇠락한 지방 소도시를 가게 되면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한때는 거리가 북적였고, 젊은이와 어린 아이들이 넘쳐났으며, 경기가 좋을 때는 “개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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