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별로 보면 호주가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자 수가 103.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탄은 6.9명으로 가장 적었다(관련자료). 한국은 186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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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암은 왜 덜 연구되는가?
송경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암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상위권을 차지하는 주요 보건 문제다. 그만큼 각국 정부와 연구 지원 기관은 지난 수십 년간 암 연구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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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의 성별 격차를 다시 보기: 트랜스젠더와 성다양성 개인의 경험
강의영(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섭식장애에 대한 유병률 조사는 2006년 이후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진 바 없으나(관련기사), 2025년 기준 섭식장애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인구 14,841명 중 여성은 12,080명으로 여성이 전체의 약 8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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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을 잘 했는데도 살지 못했다면 – 병원 밖 심정지에서 지역 격차의 몫
정승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다른 여러 질병과 마찬가지로, 심정지 치료 결과에서도 지역 격차는 중요한 문제다. 2024년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가장 높은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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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가족에게 떠넘겨진 돌봄의 끝에서
권정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돌봄을 둘러싼 위기가 점점 더 일상적인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한편, 가족 규모는 작아지면서 한 가정이 감당해야 하는 돌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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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검진 수검률은 올랐는데, 격차는 왜 더 커졌나
느린 발걸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에서 암은 오랫동안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이고, 고령화와 함께 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과 사회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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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라는 감염병 : 혐오 대응을 공중보건의 의제로
박주영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 6월 29일 청룡기 야구대회에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는 상대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에 6개월 전국대회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고, 배재고 야구부는 광주제일고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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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처우 개선이 장기요양 서비스 이용자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최강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온 세상이 AI 이야기로 가득한 요즘이다. 거리에 나서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여전히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하고 있는데, 모두의 관심은 이미 인간 노동자가 사라진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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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문턱을 넘지 못한 산모들 — 경남의 재난적 의료비 사례와 한국의 산전진찰 불평등
김영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창원의 한 국립대학교 병원에는 매년 3~5건의 재난적 의료비를 떠안는 산모 사례가 나온다. 2024년 베트남 국적 산모와 신생아에게 8천만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했다. 산전진찰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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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은 어떻게 몸에 새겨지는가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 건강 연구가 말해주는 것
김지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우리의 삶은 몸에 흔적을 남긴다. 생물학적 인류학 연구들은 강렬한 부정적 경험들 가령 빚, 식수 불안정, 인종차별, 체중 낙인, 열악한 주거 환경, 젠더 기반 낙인 등이 정신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