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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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임신중지는 복지부의 ‘필수 보건의료서비스’

지난해 4월11일 역사적인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이 내려졌다. 기존 형법에 의하면 낙태한 여성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 이를 도운 의사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물벼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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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건강 연속기고⑬] 의학적으로 바람직한 야간·교대근무란 없다!

이주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노동건강연대 회원)   최근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소식이 연이어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과로사 추정 사망자만 10명이 넘는다.<아래 표 참고> 코로나19가 기존의 여러 사회 문제를 드러낸다는 측면에서 택배노동자의 불안정 고용, 열악한 노동조건, 그로 인한 과로사 문제가 과거보다 더 주목받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몇 달간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면서 노동 강도가 증가했고,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과로 문제가 건강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코로나19 유행은 이미 장기화의 길로 들어섰고,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는 코로나19 유행이 종식된 후에도 쉽게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라포르시안 2020. 10.28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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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58년 전 캐나다의 ‘의사파업’에서 배울 것

“이 가뭄에 웬 파업?” “월드컵 앞두고 웬 파업?” “지진에 웬 파업?” 노동자들이 파업을 할 때마다 보수언론들이 뽑아내는 기사 제목이다. 한국에서 노동자가 파업해도 괜찮은 날을 찾기란 ‘손 없는 날’로 이삿날 정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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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건강 연속기고⑩] ‘치료와 돌봄’공간에서 골병드는 병원 노동자들

[라포르시안] 1988년 온도계 공장에서 일하던 15살 노동자 문송면이 수은중독으로 숨진 산재사망 사건을 돌이켜볼 때,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던진 ‘무슨 일을 하세요?’라는 질문은 노동환경 개선의 시작을 여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병원을 찾은 노동자에게 주로 하는 업무와 사용하는 물질을 의료인이 묻는다면 보다 적정한 진료를 할 수 있고, 다친 이후 일터로 돌아갈 수 있는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료실에서 환자의 직업력을 묻는 의료전문가의 질문은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장의 의료전문가가 적합한 치료와 재활 및 예방을 위해 환자의 직업을 묻고, 직업이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격주로 연속기고 시리즈를 싣는다. <편집자주> 병원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공간이다. 하지만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있을까? 정말이지 이렇게는 못 살겠다는 생각을 하며 버티던 인턴 시절의 경험과 한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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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스마트폰과 잠시 거리두기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2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권세원, 그림: 박요셉   방학 어떻게 보냈어? 이전의 방학과는 느낌이 달랐지? 코로나19와 폭우, 긴 장마까지…. 여름방학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거 같아.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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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랜선 북토크]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코로나19를 톺아보다

‘주간 코로나19’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길고 차분한 호흡으로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사회의 여러 모습을 톺아보자는 취지 아래 〈시사IN〉은 지난 3월부터 총 아홉 차례 전문가 대담을 진행했다. 팬데믹, 마음건강, 대구, 교육,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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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근로복지공단 문턱을 넘지 못한 이들의 사연

인생 내내 꽃길만 걸어온 사람이라면 모를까, 본인이든 주변 사람이든 일을 하다 다치거나 아팠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성인 대부분이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일터이니 말이다.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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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유럽연합, ‘국제공조’하자더니 백신 구매 경쟁

‘마스크 전쟁’이 가고 ‘백신 전쟁’이 온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끝낼 유일한 수단으로 꼽히는 백신을 확보하려는 경쟁은 마스크에 비할 수 없이 치열할 것이다. 미국·유럽은 자본력을 동원해 백신을 먼저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