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지역균형발전’을 넘어 ‘권력균형발전’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으나, 온 사회가 여전히 움츠려있다. 코로나 때문에 오가는 사람들이 적을수록 다른 공간을 생각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 아쉽다. 집단적 ‘성찰’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없어지는 셈이다.   이제는 상식이[…]

서리풀연구통

백신으로 일상을 되찾으려면 -백신형평성의 과학

연두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어느덧 한국의 1차 접종자 비율이 미국과 독일의 1차 접종자 비율을 넘어섰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한 나라인 영국, 이스라엘과 비슷한 수준에[…]

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이상 기후로 고통받는 지구 생태계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14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박진욱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올해 여름은 몹시 무더웠지. 열돔 현상으로 인한 불볕더위를 겪어보니 이상 기후 현상이 더 심각해지면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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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하는 몸을 둘러싼 정치와 정책,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난 토요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임신중지 워크숍”이 열렸다. 아마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임신중지를 허가와 금지의 대상이 아니라 ‘의료기술’로 다루었을 이 행사에 35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화상 워크숍이었음을 고려하더라도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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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에 영향을 주나?

김슬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가 2억 2천만 명을 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지금까지 265,4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2021년 9월 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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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의 미래를 위해

언제나 노력과 자립을 요구받던 청년이 ‘청년기본법’에 따라 사회정책의 대상자로 호명된 지 일 년이 지났다(관련 자료 바로보기, 법률 바로보기). 최근 정부는 이들에게 ‘찬란한 미래와 건강한 삶’을 약속하며, ⌜청년특별대책⌟(관련 자료 바로보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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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의료인력에게 감사만 하지 말자

이오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정부의 협상이 금일 타결되었다(☞기사 바로가기; 보건의료노조–정부 협상 극적 타결). 더 이상 의료 인력의 헌신에 의존하지 않고 조속히 처우 개선과 적절한 보상안을 마련하길 희망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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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난민을 환영하며, 다시 시민사회에 기대를 건다

환영한다.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입국했다. 한국 정부의 과감한 결정과 적극적 대응은 잘한 일이다.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본 많은 시민에게 정부의 결정부터 국내 입국까지의 시간은 극적이었다.   그렇다고, 이 모든 과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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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가 건강격차를 확대시킨다!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팬데믹은 여러 나라에서 원격의료 도입 논의를 촉진시켰다. 실제로 2020년 미국 보건부는 저소득층 및 고령자를 위한 의료급여 프로그램에서 기존의 제한적인 원격의료 사용을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공중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