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성명서

[공동성명] 독감 및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부천 유치원 선생님을 애도하며

누구도 아픔을 미안해하지 않는 사회로 : 법과 제도를 넘어 인권으로서의 ‘쉴 권리’보장을 촉구한다.   부천 유치원 교사의 죽음은 ‘인권’이 실종된 한국 노동현장의 사회적 타살이다 지난 2월, 부천 유치원에서 일하던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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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만성통증은 꾀병이 아니다 : 사회적 통증이 증폭시키는 고통

김경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우리는 일상에서 등, 허리, 목, 가슴, 머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을 겪는다. 이러한 통증은 특정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고,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채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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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로봇이 내 치아를 치료하는 세상은 언제쯤 올까?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65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_ 류재인 이모는 동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치과에서 일하는 의사예요. 무시무시하다고요? 그림_ 오요우 삼촌   AI 써본 적 있어? 아니,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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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사람중심 통합돌봄, 사업이 아닌 원리로

2018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운영해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다. 복합적 돌봄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서비스가 부족하고 분절적으로 제공되어 사회적 입원이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통합돌봄은 살던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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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주거 환경과 돌봄 자원의 격차가 만드는 임종의 불평등

김은지(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27일 한국 사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이달 5일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노인이 가능한 한 익숙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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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오스카 시상식의 인종차별, 한국은 무결한가

지난 16일 제98회 아카데믹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팀이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서구 중심의 구조로 비판받아온 오스카에서 이룬 이번 수상은 불리한 구조를 극복하고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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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자본과 돌봄: 사모펀드에 매각된 호스피스는 어떻게 됐을까?

김찬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살던 곳에서 존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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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건강의 관점에서 무기는 ‘많이 팔면 좋은’ 수출 상품일까?

  레바논 남부 요르모 마을에 백린탄이 쏟아져 내렸다. ‘악마의 무기’라 불리는 이 무기는 열손상과 화학적 손상을 동시에 일으키며 살과 뼈를 녹인다. 국제법상 민간인 지역에서의 백린탄 사용이 명백히 금지되어 있지만,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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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난자냉동, 그 다음은? – 난자냉동을 통해 본 성⋅재생산 건강 –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삼십 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지금 당장은 결혼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불쑥 찾아온 것이다. 과거라면 임신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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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선택이란 신화 뒤로 숨은 책임들: 36주 임신종결 사건의 살인죄 판결에 부쳐

3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 재판부는 후기 임신중지로 인해 살인죄로 기소되었던 권ㅇㅇ 씨에 대해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권씨가 태아가 출생 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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