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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인터뷰] ‘코로나19 백신’ 누가 먼저 맞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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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시민건강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보건경제학 박사)은 마스크를 예로 들었다. “국내에서 초기에 마스크 대란이 있었지만 정부가 개입하면서 수급이 비교적 원활히 이루어졌다. 한국의 관점에서 보면 공적 마스크 제도는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국제적 차원에서 보면 마스크 공급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일반인들이 KF94를 쓰고 다닐 때 어떤 나라에선 의료진이 사용할 마스크조차 부족해서 의료진을 통한 감염이 빈번했다. 해외 감염 확산은 우리나라에 다시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의료계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강대국의 자본이나 백신 민족주의에 휘둘리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분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16~19쪽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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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2020.07.27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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