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인 새해 인사는 생략한다.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것도 아니니, 새 정부 출범을 기대하던 작년 이맘때보다 오히려 못하다. 일상은 여전하고, 어려움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갑자기 들이닥친 유토피아 같은 것도 없다.[…]
습관적인 새해 인사는 생략한다. 새로운 희망이 넘치는 것도 아니니, 새 정부 출범을 기대하던 작년 이맘때보다 오히려 못하다. 일상은 여전하고, 어려움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갑자기 들이닥친 유토피아 같은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