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시민건강증진연구소에서는 ‘소비로서의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올 해 두번째 월례세미나를 진행하였다.
김창엽 연구소장의 발표와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월례세미나에서는
현재의 의료소비가 갖고 있는 사회화된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전제조건으로서의 보건의료 ‘필요(need)’가 어떻게 끊임없이 재구성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6월 월례세미나에서는 ‘건강검진을 통해 본 의료상품화’라는 주제로 울산대 조홍준 교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