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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력] 기념일 표기 의견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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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이래 한 해도 ‘다사다난’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만,

2016년은 특별히 ‘초(超) ultra 다사다난’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당장 광화문에 혼세마왕이 나타나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시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자전과 공전은 멈추지 않고 조만간 2017년이 시작됩니다.

우리 연구소는 회원들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면서, 늘 함께 있다는 마음을 전달해드리고자 2017년 탁상달력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달력은 날짜를 보여주거나 기억해야 할 날짜를 알려주는 생활소품이지만, 그것에 표기된 기념일과 그것의 명칭들은 매우 정치적인 상징입니다.  연구소 회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 사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함께 기억하고 싶은 기념일이 있으면 11월 8일 (화) 정오까지 phikorea@gmail.com 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이 달력은 개인 맞춤형 달력이 아니라 연구소 회원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연구소 회원 모두와 공유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본인이나 가족의 생일, 결혼기념일, 제삿날 등을 적어보내는 수고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혼란한 정국이지만, 회원 여러분 잠시 한숨 돌려 2017년의 희망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의견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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