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월례세미나 주제는 “기후위기와 시민사회의 대응”입니다. 점점 규모가 커지고 파괴력도 강력해지는 이상기후 현상과 그로인한 막대한 부수적 피해를 우리는 바로 최근 일본을 휩쓸고 간 태풍 “하기비스”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백곰이 서핑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에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월례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한국시민사회단체 집담회를 제안하고,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 행사를 이끈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소장을 모시고, 기후위기의 현황을 듣고 이에 대한 우리 시민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우리곁에 가까이 온 기후위기 상황을 같이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고자 하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고자료 : 한재각(2019.10. 16),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계속, 우리에게 더 이상 시간 남아 있지 않다
- 연자 : 한재각(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사회학박사)
- 일시: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 9시
- 장소: 시민건강연구소 세미나실((서울시 동작구 사당로 13길 36 2층, 찾아오시는 길 http://health.re.kr/?page_id=2)
- 기타: 참가비 없음. 누구나 환영
- 문의: 김성이 연구원(people@health.re.kr 02- 53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