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소식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인권시민사회 연속집담회(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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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는 ‘비대면의 시대’를 가능하게 했던 것은 대면의 위험을 대신하는 노동자들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필수 노동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필수 노동자들이  재난상황에서 사회의 일상 기능을 유지시키고 있다는 찬사에 비해, 더 무거운 노동강도와 불안정한 고용조건 그리고 건강의 위험을 감내하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주목받고 있을까요? 필수 노동이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노동자들이 겪은 지난 한 해로부터의 경험과 백신접종의 우선순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4차 집담회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날짜 : 2021.2.17 (수) 저녁 7시 – 8시
  • 장소 : 줌(zoom) 온라인 (신청자에게 줌 링크 개별 전달)
  • 신청 : 백신인권집담회 (4차)
  • 제목: 백신접종 우선 필수대면노동자는 어디까지인지 묻는다
  • 발표 : 김주환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 우다야 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위원장)
  • 대담 :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 수어통역 : 한국농인 LGBT 보석
  • 이 연속집담회는 인권재단사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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