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네스토 라클라우는 사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토대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딛고 선 질서 역시 어느 시점의 정치적 실천이 만들어 낸 결과일 뿐입니다. 근본이 없다는 진단은 언뜻 허무해 보이지만, 뒤집어[…]
에르네스토 라클라우는 사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토대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딛고 선 질서 역시 어느 시점의 정치적 실천이 만들어 낸 결과일 뿐입니다. 근본이 없다는 진단은 언뜻 허무해 보이지만, 뒤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