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건강체계 월례세미나

[2016년 9월 월례세미나] “대만의 전민건강보험과 체납자 지원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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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려있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월례세미나

2016년에는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세계의 노력(대안보건의료체계 프로젝트)”이라는 연간주제로 매월 말 열립니다.


무더웠던 여름, 잠시 쉬었던 월례세미나를 재개합니다.

 

9월 월례세미나는 유원섭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이 ‘대만의 전민건강보험과 체납자 지원체계’를 소개합니다.

유원섭 센터장은 취약계층 의료보장에 관한 연구를 다수 진행해 왔습니다.

2005년에는 “중대상병제 도입의 타당성과 도입방안 연구”의 책임연구자로 대만을 방문하여, 전민건강보험의 중대상병제도를 국내에 소개했습니다. 2006년과 2008년에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수행한 “건강보험 급여제한제도 개선방안 연구”와 “보험료 3회 이상 체납자 급여제한제도 개선 방안”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급여제한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데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6월, 시민건강증진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생계형 건강보험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의 일환으로 대만을 방문하여 전민건강보험서, 소비자·환자·의료인단체, 관련 전문가를 만나 대만 전민건강보험의 체납자 관리 및 지원제도에 대한 가장 최근의 상황을 살펴보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유원섭 센터장의 강연을 통해 대만 전민건강보험과 체납자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좋은 건강체계의 이념과 구조, 그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목: “대만의 전민건강보험과 체납자 지원체계”

연자: 유원섭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일시: 2016년 9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세미나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13길 36 2층, 찾아오시는 길 http://health.re.kr/?page_id=2)

기타: 참가비 없음, 누구나 환영

문의: 김선 연구원 (phikorea@gmail.com 02-535-1848)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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