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통권 130호부터 연구소 회원들로 구성된 필진이 ‘어린이 건강권’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
필자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경자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 김유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 류재인 (신구대학 치위생과)
- 서상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 김형숙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 박진욱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연구소)
<154호>
글: 김유미 이모, 그림: 소경섭 삼촌
-본문 내용 중-
“생물체가 안정되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항상성이라고 해, 당분, 수분, 산-알칼리 조절 그리고 체온 조절도 이런 항상성의 대표적인 사례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 몸 전체가 이런 균형을 유지하고 있어. 그런데 바깥의 환경이 갑자기 바뀌거나 가혹하면 이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어. 그러니까 갑자기 온도가 크게 바뀌는 것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말씀! 바깥이 덥다고 너무 에어컨을 세게 틀어서 실내 공기를 차갑게 하거나,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는 건 조심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