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생리, 차별이 아니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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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통권 130호부터 연구소 회원들로 구성된 필진이 ‘어린이 건강권’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

필자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경자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 김유미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 류재인 (신구대학 치위생과)
  • 서상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 김형숙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 박진욱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연구소)

 

<156호>

글: 서상희 이모, 그림: 소경섭 삼촌

 

-본문 내용 중-

“10월 11일은 UN(국제연합)에서 정한 ‘세계소녀의 날’이었어. 이 날은 사람들이 소녀와 젊은 여성의 권리에 더 많이 관심 갖고, 이들이 받는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뜻에서 만들어졌어. 그런데 왜 ‘소년의 날’은 없지? 나라마다 그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나이 어린 여자’는 ‘나이 어린 남자’ 보다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차별받기 쉬워서 그래. 아직도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나이 어린 여자가 생리를 시작하면 그 기간은 학교에 못가기도 하고, 심지어 아예 처음부터 여자는 학교에 보내지 않기도 해. 여자라서 글을 읽고 쓰는 등의 교육을 안하는 거지”

√  cf. 본문 내용 중 오류가 있어 정정합니다.

” 여성은 난소 안에 미성숙한 난자 400 ~ 500개를 가지고 태어나지.” →

여성은 난소 안에 미성숙한 난자 1 ~ 2백만개를 가지고 태어나고, 이중 400 ~ 500개가 성숙해서 배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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