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건강체계 월례세미나

[6월 월례세미나]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 (민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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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려있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월례세미나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세계의 노력 (대안보건의료체계 프로젝트)”이라는 연간주제로 매월 말 열립니다.


6월 월례세미나 주제는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 (민의련)”입니다.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은 일본의 민주적인 의료기관들이 구성한 단체로, 전전(戰前) 무산자진료소(1930년 설립)를 뿌리로 하고 있습니다. 전후(戰後) 최초의 민주진료소를 설립(1946년)한 이래, 1953년 가맹의료기관 117기관으로 민의련이 결성되었습니다. 2010년 현재 147개의 병원과 525개의 진료소, 322개의 방문간호 스테이션 등에 약 7만 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민의련 저, 박찬호 역, <차별없는 평등의료를 지향하며>,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4).

그 사이 민의련과 꾸준히 연대해왔던 우석균 선생이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노력’이라는 관점에서 민의련을 소개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일본 건강체계와 민의련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좋은 건강체계의 이념과 구조, 그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목: “일본 민주의료기관연합 (민의련)”
연자: 우석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부대표)
일시: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세미나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13길 36 2층, 찾아오시는 길)
기타: 참가비 없음, 누구나 환영
문의: 김선 연구원 (phikorea@gmail.com 02-535-1848)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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