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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례세미나] “붉은 의료: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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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려있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월례세미나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세계의 노력 (대안보건의료체계 프로젝트)”이라는 연간주제로 매월 말 열립니다.


11월 월례세미나 주제는 “붉은 의료: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입니다.

 

구 소련의 ‘세마쉬코(Semashko) 모델’은 이제 건강보장 교과서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듯합니다.

 

“우리가 했던 것, 지금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것, 이 모든 건강정책이 거기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최근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에 관한 두 권의 책을 번역하여 내놓은 신영전 교수의 말입니다.

 

새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 공공성 확보’를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상징되는 전자에 비해, 후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노력이 없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한국이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두 권의 번역서 출간을 즈음하여, 역자 신영전 교수를 초청하였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좋은 건강체계의 이념과 구조, 그를 위한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1. 세마쉬코 모델에 대한 설명 (신영전 교수 페이스북) https://goo.gl/QXofB8
  2. 참고도서 (1917년 러시아 혁명 직후 변화된 소련 보건의료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고전이며, 11월 초 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 <소련의 의료보장> (Health Protection in USSR, 1934) 세마쉬코 지음, 신영전·신나희 옮김,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 발간 예정
  • <붉은 의료: 사회화된 소련의 보건의료> (Red Medicine: Socialized Health, 1933) 아서 뉴스홈존 아담스 킹스베리 지음, 신영전·이미라 옮김, 건강미디어협동조합, 2017 발간 예정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목: “붉은 의료: 구 소련 보건의료체계”
연자: 신영전 (한양대 예방의학과 교수)
일시: 2017년 11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세미나실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13길 36 2층, 찾아오시는 길)
기타: 참가비 없음, 누구나 환영
문의: 김선 연구원 (phikorea@gmail.com 02-53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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