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그린>은 의료영리화가 간호사의 목소리를 지워버린 미국 베스이스라엘 병원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보스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일어난 일을 서술한 이 책의 구절마다, 단락마다, 너무도 우리 현실과 닮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드 그린> 속에 그려진 간호 현장은 현재 서울의 빅5 병원 어느 곳에서든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12월 6일 목요일 저녁7시.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시민건강연구소,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함께하는 첫 번째 북토크를 열고자 합니다.
<코드그린> 역자 김형숙, 시민건강연구소 김명희 상임연구원, 건강권 실현을 위한 행동하는 간호사회 최원영 간호사와 함께 의료영리화가 간호사와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국내의 병원 현실에 대해서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책을 읽고 고민을 나누고 싶으신 분도,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 일시 :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9)
- 인원 : 60명(선착순)
- 참가비 : 10,000원
- 입금계좌 : 카카오뱅크 3333-08-5099863 이민화 (의료연대본부)
- 참가신청: https://goo.gl/ou2u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