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고문

[REPUBLIK:Schön, wir haben bald eine App. Und d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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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비영리독립언론사 REPUBLIK에서는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논의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추적을 위한 앱 도입의 전략과 교훈을 살펴보기 위하여, 이미 코로나19  추적앱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에는 한국정부가 이태원클럽에서 감염이 발생했을때 3만 5천명의 연락처를 파악하여 133건의 추가감염사례를 확인한 일도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바람직한 방역이 되기 위해서는 단지 첨단의 추적 기술이 핵심이 아니라, 당국과의 투명한 의사소통과 시민들과 당국의 신뢰가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및 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개인정보공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활동을 소개하기 위하여 시민건강연구소 김명희 건강형평성센터장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였지만, 기사는 독일어로 게재되었습니다.

(REPUBLIK 2020.5.27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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