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기고문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72 views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김정우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우리는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팬데믹 시기를 잘 설명하는 것 같다. 감염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지만, 감염병에 대한 노출과 영향은 집단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양상은 질병이 아무리 신종이어도 전혀 새롭지 않다.

사회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고 배제된 사람들이 또 다시 가장 먼저, 심각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적으로 방역과 경제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지난 팬데믹 시기를 돌이켜보면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방역(의료)과 경제에 대한 논의는 우선순위가 뒤처졌다.

………

(오마이뉴스 기사 바로가기)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