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소식

Mindy Fullilove 교수 초청 간담회: 시민 관점의 연구, 사회 변화를 위한 연구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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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연구소는 미국 뉴스쿨대 민디 톰슨 풀리러브 (Mindy Thompson Fullilove)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 관점의 연구, 사회 변화를 위한 연구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풀리러브 교수는 사회의학자이자 도시 정책과 건강 연구자로, 공동체의 붕괴와 건강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연구 및 저술 활동과 더불어 적극적 사회 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2007년 동료 활동가들과 함께 뉴저지주 오렌지 지역에 오렌지 대학(University of Orange)을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에는 공중보건 전문가 동료들과 함께 민중의 CDC (People’s CDC)를 창립하고 멤버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풀리러브 교수가 오렌지 대학과 민중의 CDC 경험을,

연구소 김창엽 이사장이 시민건강연구소의 경험을 발표한 뒤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구소 회원과 관심있는 활동가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3년 4월 6일 (목) 오전 11시 30분 – 1시
  • 장소: 시민건강연구소 세미나실 / 온라인 (Zoom) 동시 진행

 

* 진행 관련 안내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며,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품앗이’ 통역 지원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가자는 연구소 회원과 활동가로 한정하며, 4월 5일 (수)까지 참가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신청 링크).

 

시민건강연구소 정기 후원을 하기 어려운 분들도 소액 결제로 일시 후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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