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정치인이나 정당 공직자들의 노인비하 발언이 등장할 때마다 대한노인회는 “노인 공경 정신”을 환기시키며 존재감을 알린다. 12월 29일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의 임명부터 30일 사퇴, 1월 3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대한노인회 사과방문까지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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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박탈이 글로벌 건강불평등을 심화시켰을까?
김태현 (시민건강연구소 단기방문연구원) 한국 사회 내에서 소득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부터 줄곧 존재해왔다.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수한 영양상태, 높은 의료접근성,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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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연금이 가난한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
김정욱 (시민건강연구소 영펠로우) 1960년대만 해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채 60세가 안 되었고 61세가 되면 살아있는 기념으로 환갑 잔치를 거하게 벌였다고 한다. 요즘에는 주변에서 환갑 잔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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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다른 곳에 관한 꿈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2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오로라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사는 걸 바란 적 있니?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각박할 때면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