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국 이래 한 해도 ‘다사다난’하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만, 2016년은 특별히 ‘초(超) ultra 다사다난’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당장 광화문에 혼세마왕이 나타나도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시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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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권리(건강권)를 꿈꾸자
안토니오 그람시의 말이 맞을지 모른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는 데도 ‘새해’라고 부르는 것이 꼭 좋을까. 갑자기 새해를 따질 일이 아니라, 매일 새로워진다는 뜻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 옳다는 주장이다. 그의 말대로 새해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