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27일 한국 사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이달 5일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에서 주목할 만한 지점은, 노인이 가능한 한 익숙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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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돌봄: 사모펀드에 매각된 호스피스는 어떻게 됐을까?
김찬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3월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2030년까지 60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살던 곳에서 존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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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 그 다음은? – 난자냉동을 통해 본 성⋅재생산 건강 –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삼십 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지금 당장은 결혼 계획이 없지만, 언젠가 아이를 낳고 싶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불쑥 찾아온 것이다. 과거라면 임신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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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돌봄의 건강 대가
송경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은 빠르게 늙어가는 사회다. 하지만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돌봄의 책임을 누가, 어떻게 떠안고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여전히 많은 돌봄은 공공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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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빨리 먹는 음식’을 찾게 되었나 – 전 세계 식탁을 바꾸고 있는 초가공식품
김민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대학을 다니면서부터 쉐어하우스, 기숙사, 원룸에 혼자 산 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쉐어하우스에 살 때에는 공용공간인 부엌이 넓어 주말이 되면 다음 주에 먹을 음식을 해놓고는 했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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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쇠퇴 지역의 절망사,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정승민(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여기가 이런 곳이 아니었는데….” 쇠락한 지방 소도시를 가게 되면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한때는 거리가 북적였고, 젊은이와 어린 아이들이 넘쳐났으며, 경기가 좋을 때는 “개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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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사라지자 사람이 죽었다
최강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최근 필자는 유튜브를 떠돌다 미묘하게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뉴스 영상을 보았다. 요트를 타고 일부러 큰 물살을 일으키며 낙동강 하구에서 휴식하던 큰고니 무리를 쫓아내는 모습이었다. 죄 없는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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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은 정말 ‘자기’만을 위한 것일까
권정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자기돌봄이나 자기관리는 대체로 성실함과 규율의 언어로 이해된다. “갓생” 이라는 유행어가 보여주듯, 자기돌봄은 하루의 루틴을 철저히 관리하고, 운동과 식단을 계획하며, 질병과 위험을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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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만 동시에 부재하는 돌봄 – 여성노인은 왜 혼자 남겨지는가
최보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소설 『딸에 대하여』(김혜진, 민음사)에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중년여성 화자가 등장한다. 그녀가 일하는 요양원에는 독거노인 ‘젠’이 있다. ‘젠’을 돌보는 일, 정해진 시간 동안 식사를 챙기고, 약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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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시선으로부터
박주영(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피할 수 없는 고령화 그리고 치매 돌봄 지난 1월 14일, 또 한 건의 ‘간병 살인’이 발생했다. 치매 걸린 80대 어머니를 돌보던 60대 아들이 체포됐다. 아들은 일용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