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이미 6월 13일에 열리는 ‘지역건강연구실 개소 기념 세미나’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저희 연구소 ‘지역건강연구실’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그동안 ‘건강정책연구센터’와 ‘건강형평성연구센터’를 두고
건강권, 민주적 공공성, 건강불평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이제 여기에 “지역사회”라는 주제를 더해,
기존에 추구하던 가치들을 좀더 구체화시키고 실천에 응용하는 연구로 활동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지역사회 주민 참여, 지역 간 형평, 보건의료 민간 부문의 공공성 강화 등 탐구해야 할 연구 주제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고, 잘 알고 계시듯 연구소의 인력이나 자원은 매우 부족합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이를 채워나갈 수 있는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조언, 비판입니다.
이번 연구실 개소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지역사회와 관련된 연구 주제, 공부 모임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