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다. 코로나19 유행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억지로 시기를 나누고 ‘마무리’를 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하지만, 어떻게든 우리는 지금을 살아내야 하고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때를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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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의료인력을 책임지는 정치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지 2주, 식당과 카페에 늦은 밤까지 사람들이 북적인다. 10여 명 일행의 테이블을 만나기도 어렵지 않다. 뉴스에서는 호프집 사장이 들뜬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한다.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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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코로나19와 함께 산다는 것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15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김성이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코로나19로 가족이나 친구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고 일상에도 큰 변화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기분이 우울해지고 무력해지는 걸 ‘코로나 블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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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모두를 위한 집
성인 6명이 둘러앉을 수 있는 작은 앞마당 같은 야외 발코니를 가진 아파트. 서울시가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외부로 돌출된 개방형 발코니 설치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한다. 코로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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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검사나 백신접종을 받아도 추방당하지 않는다는 약속
박주영(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내국인 1차 접종 완료율 75% 넘는데, 외국인 백신접종률은? 9월 29일 기준, 한국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백신 1차 접종률이 75%를 넘겼다(기사 바로가기). 2차 접종률도 10월 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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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일상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코로나19 일일 신규환자 수가 3천 명을 넘었다. 8월 초 2천 명을 넘어서고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다. 2천 명을 넘어설 때, 정부는 여름휴가를 탓했고(관련 기사 바로가기), 잠시 주춤하던 확산세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