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권리보장 네트워크(이하 ‘모임넷’)에서는 유산유도제 미프진이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고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시민들의 민원 액션을 조직했습니다. 우리 시민건강연구소에서도 안전하고 접근성이 높은 내과적 임신중지약물의 도입 필요성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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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산하는 몸을 둘러싼 정치와 정책,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난 토요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임신중지 워크숍”이 열렸다. 아마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임신중지를 허가와 금지의 대상이 아니라 ‘의료기술’로 다루었을 이 행사에 35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화상 워크숍이었음을 고려하더라도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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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 “미프진 도입은 세계적 추세입니다”
국정감사 이후 여성계에서는 갑작스레 약물 하나가 화두에 올랐다. 약의 이름은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 일명 낙태약으로 불리는 임신중단 약물이다. 임신중단에 대한 처벌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은 뒤 약물에 의한 임신중단을 허용하는 모자보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