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논평] 맹탕이 되어버린 WTO TRIPS 유예 합의안에 부쳐 개도국의 치료제와 진단키트 접근권을 무시하는 부유국만의 포스트 코로나를 멈춰야 한다. – 한국정부는 다음 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기술 지재권 유예를 강력하게 주장해야[…]
태그 글목록: TRIPS유예안
[시리즈 간담회] 코로나19 시대, 의약품 접근성을 관통하는 논의들
코로나19 시대, 백신과 치료제 등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공급에 대한 전 사회적, 아니 전 지구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한국과 전 세계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급의 문제, 나아가[…]
추천 글
지식재산권은 신성 불가침이 아니다
한국도 코로나 백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접종 속도를 올리기 위해 2차 접종용 비축분을 1차 접종에 앞당겨 사용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관련 기사 바로보기). 어떤 나라는 여름까지 충분한 정도로 접종을[…]
추천 글
[PHM브리프] 트립스 유예안, 제약자본의 지적재산권 독점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 연대를 촉구하다
트립스 유예안, 제약자본의 지적재산권 독점을 막기 위한 전 세계적 연대를 촉구하다 들어가며 2020년 말 몇몇 초국적 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승인으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음. 그러나 이들[…]
추천 글
[공동성명] 문재인 대통령은 중저소득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근권에 대해 응답해야 합니다 (2021.02.26)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질병관리청 회신
문재인 대통령은 중저소득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접근권에 대해 응답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1.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이 전 지구를 집어삼킨지 1년이 넘었습니다. 다행히 빠른 시간내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었고, 한국에서도 백신[…]
추천 글
남아공 ‘에이즈 치료제 운동’이 코로나 백신 논쟁에 주는 교훈
박지원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마침내 오는 26일, 많은 기대와 우려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이 시작되기까지 백신 정책에 대한 평가는 대개 ‘재빠른’ 구매나 ‘많은’ 양의 확보와 같은[…]
추천 글
[공동성명]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전 세계 시민이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TRIPS 유예안’을 지지해야 한다 (2021.02.03) +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회신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전 세계 시민이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TRIPS 유예안’을 지지해야 한다 우리는 오는 2월 4일 개최될 세계무역기구(WTO) TRIPS 이사회에서 한국 정부가 ‘무역 관련 지적재산권에[…]
추천 글
[PHM브리프] 공공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이용할 권리는 누가 가져야 할까?
공공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이용할 권리는 누가 가져야 할까? 들어가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등 의약품 개발의 핵심에는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이하 R&D)이 있음. R&D는 인류, 문화, 사회[…]
추천 글
[논문] Equitable access to COVID-19 vaccines: Cooperation around research and production capacity is critical
시민건강연구소 김선 연구원이 호주민중건강운동(PHM Oz) 활동가인 David Legge와 함께 집필한 논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연구와 생산 역량을 둘러싼 협력이 핵심이다’를 뒤늦게 공유합니다. 이 논문은 2020년 10월 29일, 나가사키[…]
추천 글
팬데믹 시대, ‘백신 국가주의’를 비판한다
임소형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나와 내 가족들은 언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 “정부가 확보했다고 하는 백신 물량은 충분할까?”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임박해지며 각종 매체가 앞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