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부 기고문

[경향신문: 긴급진단, 전문가 인터뷰]③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감염병은 시민참여형 방역 필수…개학 문제도 공론화를”

감염대책은 사회적인 것 개학 등 관련자가 잘 알아 시민 역할 그래서 중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강도 높은 물리적 거리 두기’가 2일로 11일차를 맞았다. 2주간의 고강도 물리적 거리 두기로 개학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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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감염병 유행이 드러내는 밑바닥 –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

  연두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다. 환자가 많지 않던 1월 말과 2월 초에는 중국인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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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시사IN:주간코로나19] 대구의 코로나19 상처와 경험, 연대의 기억으로 남을까

코로나19 시대를 상징하는 혐오와 배제, 연대와 휴머니즘 한가운데에 대구가 있었다. 수도권 병원 문 앞에 ‘대구 경북 출신·방문자 출입금지’ 문구가 붙었다. 서울 자녀 집에 왔다가 확진된 대구 출신 감염자 뉴스에는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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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기후위기 비상행동] 코로나위기를 통해, 그리고 코로나위기를 넘어, 닥쳐올 기후위기를 대비하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7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3만명 이상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서고, 150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희생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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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한겨레21] 근로임대아파트·콜센터에 여성이 있었다

김새롬(시민건강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콜센터 노동자, 녹즙 배달원, 청소부, 조리원, 요양보호사…. 코로나19 유행으로 평소 우리 사회가 주목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일상이 공개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이 누구를 만났고 어디에 갔는지를 추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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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연명] [KEI] 코로나19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자료/지식/기술 권리의 전 세계적 풀링에 관한 코스타리카의 제안을 지지하는 공개서한 (2020.03.27)

3월 27일, 전 세계 34개 시민사회단체와 세계국제법협회(ILA) 국제보건법 위원회, 그리고 여러 개인들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그 회원국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지난 3월 23일 코스타리카 정부가 WHO에 제안한 코로나19 예방, 진단, 치료를 위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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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총선 시작? 코로나 재난 대응을 선택 기준으로

    어느 정도 통제하는 듯하지만 겨우 균형점을 유지하는 중이다. 개학을 둘러싼 논의에서 보듯 상황은 아직 불확실하다. 판데믹에 국외 유입이 늘어난 것이 더 복잡하다. 외국에서 하루 천 명도 넘게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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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연명] [Public Citizen] 길리어드社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을 철회하라! (2020.03.25)

3월 25일, 전 세계 51개 시민사회단체는 길리어드社에 항의서한을 보내, 렘데시비르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길리어드社의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의 가능한 치료제로 고려 중인 몇 안 되는 약입니다. 앞서 길리어드社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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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재난을 대비하고 극복하기 위한 기본소득

  오로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과 버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위생수칙 준수를 촉구하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모두 함께 주의하고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방 행동에 뒤따르는 부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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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시사IN:주간코로나19]코로나19 ‘뉴 노멀’ 시대의 적정 불안감

인후통처럼 깔끄러운 감정이 마음의 목구멍에 걸려 있다. 우리는 모두 화나고 두렵고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다. 바이러스는 호흡기와 심혈관계, 순환계를 넘어 개인과 집단의 마음까지 공격한다. 방역 실패에 분노하고 전염원을 미워하고 남과 비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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