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아플 자유’가 있을까?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84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류재인 고모, 그림: 박요셉 삼촌 류재인 고모는 동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치과에서 일하는 의사예요. 무시무시하다고요?   안녕, 동무들. 오랜만이지? 치과 고모야. 오늘은,[…]

추천 글

서리풀 논평

시장에 종속된 생명의 비인간성

  선천성 심장병 환자들과 보호자가 난리가 났다. 병원들이 수술에 사용하는 인공혈관을 구할 수 없어 수술을 못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기사 바로가기). 재료를 독점 생산하던 외국회사가 2년 전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추천 글

서리풀연구통

외국인 건강보험에 대한 혐오, ‘복지 쇼비니즘’인가, 그냥 ‘억울함’인가?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대한민국은 국제적 호구냐.”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없애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적힌 일갈이다. 다음과 같은 논리도 흔하다. “대한민국 국민도 보험료 내느라 허리가 휜다, 의료비 부담 때문에[…]

추천 글

서리풀 논평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가?

  숨 가쁘게 지나간 한 주였다. 하노이 북미회담 탓이 크지만, 한국인의 정서를 흔들기 마련인 삼일절까지 들어있었다. 그사이 야당은 지도체제를 개편했고, 말썽 많은 한유총의 자본가형 ‘파업’은 현재진행형이다. 아, 미세먼지는 이제 사건[…]

추천 글

서리풀 논평

‘역진 경제’에 대비하는 사회정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가계소득 동향은 통계의 정치적 역할을 잘 보여준다. 물론, 그 정치는 경제적 정치 또는 정치적 경제다. 모든 이들이 한 마디씩 거드는 형국이니, 정치도 그런 정치가 없고[…]

추천 글

서리풀연구통

산업안전보건법 ‘집행’의 정치경제학

‘집행 없는 규제’, 비극은 계속된다 [서리풀 연구通] 산업안전보건법 ‘집행’의 정치경제학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개정되었다. 하지만 안심할 일이 아니다. 개정된 법을 강력하게 집행하는 일이 여전히 남아있기[…]

추천 글

외부 기고문

[노동과 건강] “좌담: 미투의 시대, 일하는 여성의 세상에서 본 미투”

 <노동과 건강> 편집위원장이기도 한 시민건강연구소 김명희 상임연구원이 진행하고, 한국여성노동자회, 직장갑질 119, 시민건강연구소 등에 각각 몸담고 있는 이을, 전수경, 김성이 활동가가 참가한 좌담이 프레시안에 실렸습니다. 기록 및 정리는 한지훈 노동건강연대 활동가가[…]

추천 글

서리풀 논평

의료 영리화 추진, ‘그들’의 책임을 묻는다

  이 정부가 무슨 심사로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촛불 정부’니 ‘적폐 청산’이니 하는 말을 앞세우며, 과거 보수 정부와 다르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 않았나. 지금 벌어지는 일은 정권 차원의 일이 아니란 말인가.[…]

추천 글

서리풀연구통

의약품 가격, 이렇게 높은 진짜 이유가?

의약품 가격, 이렇게 높아야 할 이유없다   수영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오늘 저녁 밥상 위에 놓을 두부 한 모, 시금치 한 단의 가격이 100배 오른다면? 아마 장을 보러 간 사람들 모두가[…]

추천 글

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참여,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83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오로라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오로라 이모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딴지 놓는 걸 좋아하는 새내기 연구원이에요.     ‘참여’가 뭐라고 생각해? 수업시간에 손을[…]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