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초 서울시 동자동 지역의 쪽방 주민들은 주민 회의를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첫 단계 사업으로 동자동의 건강권 실태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 동자동 사랑방, 사랑방마을공제협동조합,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함께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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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건강권, 그리고 참여할 권리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일이다. 한국에서는 이 말이 익숙하지만, 많은 나라에서는 흔히 ‘인권의 날’로 부른다. 바로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한다. 기념일이라고는 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더 썰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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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빈곤층을 건강하게
“집들은 모두 부엌이 없었고, 수도가 연결된 낡은 공간을 세탁실 겸 세면실로 공동으로 쓰고 있었는데, 하수구 덮개 위에 돌이 놓여있었다. 구멍을 타고 쥐가 자주 올라오기 때문이란다. 최악은 공동 화장실인데 그냥 시멘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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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공공이 대안이다
정부가 8월부터 전문의만 응급실 진료를 할 수 있게 응급의료법을 개정한다고 했다가 다시 한 번 난리가 났다. 당직 전문의가 병원 안에 대기해야 하는가, 또 3년차 이상 레지던트가 전체 당직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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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건강과 복지: 권리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김창엽)
우리 연구소 김창엽 소장이 ‘경제논집'(제50권제3호)에 발표한 논문입니다. “건강과 복지: 권리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라는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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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체류자의 ‘건강권’도 소중히 여기는 나라
미등록 체류자의 ‘건강권’도 소중히 여기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김창보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실장 * 이 글은 한겨레신문 2011년 11월 17일자 ‘왜냐면’ 코너에 실린 글입니다. 지난 13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미등록 이주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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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이슈 3호] 의약품 슈퍼판매 논의와 국가 의약품 정책의 과제
의약품 슈퍼판매 논의와 국가 의약품 정책의 과제 [시민건강이슈 3호]가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을 거치며 의약품 슈퍼판매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은 보건복지부가 이와 관련한 <약사법> 개정안을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기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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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9월 2일(금) 저녁, 우리 연구소는 회원을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건강정의와 한국의 보건의료”라는 주제로 우리 연구소의 김창엽 소장(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이 강연을 맡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진보적 보건의료운동이 가지고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