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여리(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환경문제는 전 인구가 오래전부터 당면한 문제이지만 최근 바이든 정부가 이전 트럼프 정부 시기의 규제완화 정책을 철회하고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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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의 건강영향, 너와 나는 다르다.
최홍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 주, 세계 시민들이 각국 정부의 기후 위기 대응을 요구하며 공동 행동에 나섰다. 9월 21일의 ‘공동행동’에는 서울 대학로를 비롯하여, 부산의 서면, 수원역, 대구 동성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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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세상 읽기] 미세먼지 ‘대란’을 견디는 법
한겨레신문에 연재되었던 김창엽 소장의 [세상 읽기] 칼럼입니다. 연구소에서 외부기고문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침을 조정하느라 다소 늦게 게재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 ‘비상조치’를 강조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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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손석희의 푸념은 옳았을까?
손석희의 푸념은 옳았을까? [서리풀연구통] 한국이 환경 피해자라고? 연두 (시민건강증진연구소 회원) 한반도의 미세먼지가 언제부터 이렇게 심각한 수준이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어느덧 미세먼지 예보와 그 건강 피해는 매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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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17 시민건강실록
“2017년 시민건강실록”이 나왔습니다. 우리 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세 번째 펴내는 시민건강실록입니다. 건강과 인권의 관점에서 한 해의 건강/보건의료 주요 이슈를 돌아보는 작업을 시작한 것이 2015년입니다. 올해의 실록 작성에는 노동건강연대,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함께 했습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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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원인’의 시대, 미봉책으로 안 된다
먼저 미세먼지 문제.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 중 3대 오염 도시’라니 기가 막힌다(기사 바로가기). 그러고 보니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마스크를 한다고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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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의료화, 개인화, 그리고 기술화
건강이 나빠지고 병이 생긴다고 해야 비로소 ‘환경’을 알아차리는, 말하자면 환경의 ‘의료화’ 현상은 낯설지 않다. 4대강 사업으로 물이 나빠져도, 고압선이 지나가도, 핵발전소가 도시 한복판에 들어서도, 암이 생기고 기형 물고기가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