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성명서

[성명서]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권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2020.12.21)

[성명서]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권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 2020년 홈리스 추모제에 부쳐    지난 12월 4일 시립동부병원을 마지막으로, 홈리스가 치료 받을 수 있는 서울 지역의 모든 공공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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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코로나 자본주의’가 방역을 망치지 않게

2020년 6월 29일 <서리풀 논평>의 제목은 “‘코로나 자본주의’와 ‘코로나 공공보건’”이었다(논평 바로가기). 제목과 내용 모두,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논평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   과거를 타박할 겨를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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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한겨레:코로나19 3차 유행 전문가 긴급진단] 4차 유행 막아내려면, 정부⦁정책은 한수 앞서야 한다

김창엽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16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본 난방기와 가까운 천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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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신약, 가격의 비밀과 그 이후의 발자취

최홍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접종 시점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기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적기). 한국 정부도 마찬가지이다 (관련기사). 대부분의 시선이 국가별 백신 확보량에 맞춰진 동안 주목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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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스페인,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임시 국유화’를 선택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많은 언론이 해외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가별 ‘순위표’로 이어집니다. 반면 코로나19 이면에 있는 각국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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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지금 ‘준비’가 필요하다

어제, 일요일인데도 마침내(!)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다. 당분간 모두가 불안하고 힘든, 엄혹한 겨울을 보내야 할 것 같다. 당장 며칠 앞을 짐작하기 어려우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직 사태가 정점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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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노동자 존중은 없고, ‘코로나 전사’ 영웅주의만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보건의료기관은 치료와 돌봄의 공간이지만 동시에 ‘위험의 공간’이기도 하다. 2002~2003년 사스(SARS) 유행 당시, 전 세계 감염 확진자의 약 21%가 보건의료 종사자였으며, 캐나다는 그 비중이 43%나 되었다. 2015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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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아동·청소년에게는 코로나19 방역만큼 ‘밥’도 중요하다!

팥수수(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아동·청소년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날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학교 급식으로 영양을 보충하고 끼니를 대체해왔던 아동·청소년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한 두려움에 배고픔까지 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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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공개서한] 코로나19 백신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2020.12.08)

코로나19 백신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발신: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수신: 청와대 참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특허청, 통일부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되고 1년이 지나면서 우리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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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지역과 시민의 역량이 중요한 때

더 큰 유행으로 번질까 아슬아슬하다.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형편이다. 대학입시 등 유행을 억제하는 데 불리한 조건들이 겹쳐 있는 때라 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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