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리풀 논평

‘지역의료’ 대책, 이것으로 충분할까?

  정부는, 아니 보건복지부는 이렇게 표현했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 의료도 무시할 수 없지만, 우리가 진짜 관심을 두는 단어는 단연 ‘지역’이다. 지역은 무엇이며 지역의료란 무엇인가? 그것을 강화한다는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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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다른 곳에 관한 꿈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2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오로라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사는 걸 바란 적 있니?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각박할 때면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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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세계은행은 여성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는 걸까? – 여성 임파워먼트, 새로운 기회와 오래된 착취 사이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성 평등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과제이며, 국경을 넘어 영향을 주고받는다. 한국에서 페미니즘 의제가 확장되는 과정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이 2014년 유엔여성기구의 HeForShe 캠페인을 알리던 엠마 왓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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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개 구충제 항암제 논란의 교훈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말기 암 환자가 유행처럼 늘어난다고 한다. 의학계와 정부가 근거가 없다고 복용을 말리지만, 별 소용이 없는 모양이다. 놀랍지 않다. 약효가 있다 없다, 부작용이 심하니 견딜만하니,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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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이 필요한 이유

김정우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포용경제’, ‘포용성장’, ‘포용금융’ 등등 ‘포용’이란 단어가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된 맥락에 따라 의미하는 바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역설적으로 포용이 얼마나 절실한 시대인지는 알겠다.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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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사람을 살리는 노동

김용균 재단을 만들었다는 소식은 가짜 뉴스가 아니다. 산재 추방과 노동자 건강권,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활동을 목표로 삼고 지난 26일 공식 출범한 진짜다(기사 바로가기).  그런데도 뜬금없이 ‘가짜’를 떠올린 이유는 산재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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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우리가 왜 아픈지 알아낸다는 것

얼마 전 다른 일 때문에 만난 노무사가 답답한 일이 있다며 하소연을 했다. 전자산업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 노동자가 유방암에 걸려 산재 보상을 청구했는데 산재 승인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두 가지가 쟁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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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연금 받는 나이, 모두 똑같아도 될까?

  오로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 기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작년, 영국에서는 연금 수급개시연령을 남녀 동일하게 65세로 높였다. 스웨덴도 내년부터 61세에서 62세로 높일 계획이다. 한국은 출생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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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다양한 정신보건 ‘운동’을 환영하면서

  정신건강과 정신보건을 둘러싼 시도와 노력이 점점 더 많아지고 다양해진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또한 환영할 일이다. 정신보건이 과제로 해야 할 일의 폭이 넓고 관련자도 적지 않으므로 피할 수 없는 경향이며,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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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노인을 돌보는 노인의 건강은?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아픈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가 간병을 맡기 어렵거나 간병인을 고용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면 ‘병수발’은 자연스럽게 배우자의 몫이 된다. 사실 간병은 고강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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