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간호학과 재학 중 중환자실에서 실습할 때, 한 조현병 환자가 스스로 목을 그어 입원한 적이 있었다. 자살 관련 문헌을 몇 건 읽었던 터라, 자살 시도를 한[…]
서리풀연구통
배우자 사망과 남겨진 개인: 사회적 네트워크의 영향력을 중심으로
송경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인생을 함께한 배우자의 존재는 개인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그런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해 본인의 사망 확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사별 효과’라 한다.[…]
추천 글
건강검진, 간단하고 쉬운 것만이 최선일까
박은혜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새해맞이 신년 계획으로 빠지지 않는 항목이 있다면, 바로 건강과 관련된 계획이다. ‘올해는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겠다. 술을 마시지 않겠다. 담배를 끊겠다.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겠다.[…]
추천 글
일본 의료전달체계의 교훈: 한국 의료전달체계 개혁의 방향성
느린 발걸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으로 시작된 갈등이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 관련 정책 논의의 중심이 의사 수와 전공의 수련 등 인력 문제에서 의료전달체계로 옮겨가는 추세다.[…]
추천 글
구급차 서비스의 민간 위탁은 응급 환자의 건강을 해친다
최강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한국의 의료 체계는 최근 수십년 간 OECD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총 의료비로 많은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며 효율적으로 작동해왔다. 이 효율성의 뒤편에는 의무 가입을[…]
추천 글
의료취약지에서의 일차의료 역할과 교육 강화의 필요성
김영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4년 12월 18일에 경상남도에서는 ‘암·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경상남도 필수의료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암·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통계와 지역 종합병원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
추천 글
환자를 지식 파트너로 인정한다면
권정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의료 구조 속에서 환자의 역할과 기여는 무엇일까? 현재 의료 시스템은 여전히 견고한 위계 구조, 짧은 진료 시간, 그리고 환자 참여 부족 등으로 인해 환자의 경험과[…]
추천 글
치매 돌봄에서 ‘거짓말’은 정당화될 수 있을까?
권시정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인구 고령화와 함께 추정 치매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서 공동으로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2023)에 의하면 전국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2020년 약[…]
추천 글
‘남태령 연대’와 민주주의의 길: 농업과 식량 주권
김지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윤석열 없는 윤석열 시대를 끝내기 위해 시민들이 거리를 밝히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을 견뎌 온 농민들이 사회 개혁을 요구하며 트랙터를 이끌고 지난 16일 서울로 행진을 시작했다.[…]
추천 글
학교는 안전할까, 성폭력 피해와 그 후의 이야기
– 멈춰야 할 침묵: 학교 성폭력과 부실한 대응 – 최보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3년 5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간 교내 성폭력이 2년간 지속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교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