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리풀 논평

능력주의는 공정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연구보고서 ‘국민의 건강 수준 제고를 위한 건강 형평성 모니터링 및 사업 개발-노동자 건강 불평등’에 따르면 업무상 사고 발생률은 사업체 규모가 커질수록 낮았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인구 1만명당 115명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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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블록버스터 자선사업가가 코로나19의 종식에 주는 의미

임소형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코로나와 글로벌 헬스 와치’의 이번 기고문은 <프레시안>에 6월 18일(금)과 6월 19일(토), 두 번에 나누어 게재되었습니다.   ① 지식의 공유 관점에서 본 자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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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코로나가 알려준 노인 돌봄 ‘공공화’의 필요성

질 높고 정의로운 사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해야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돌봄”이 이렇게까지 사회적으로 주목받았던 적이 다시 있을까 싶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으려는 방역 중심의 사회적 조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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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분권화된 공중보건위기 관리,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박유경(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오랜 지방분권에 대한 요구와 정책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방분권 수준은 아직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보건의료 영역은 국민건강보험을 핵심축으로 하여 더욱 중앙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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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동할 권리

일과 노동이 안전해야 한다고 하면 우리는 흔히 산재를 떠올린다. 맞다. 당연히 산재가 첫째 위험이고 그런 노동의 극단적 결과다. 끊임없이 목소리를 높여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산재를 두고 안전과 건강을 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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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운이 좋았던’ 코로나19 대응… 여전히 해결 안 되는 의료인력 문제

이정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정책위원)   코로나19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기 시작한지 벌써 1년 반의 시간이 흘렀다. 전 국민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에 도전중이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더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줄어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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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소외’없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하여

박주영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자료에 따르면, 6월 7일 기준,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59만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 명에 이르렀다(자료 바로가기: 코로나19국내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백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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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내가 만드는 행복한 하루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11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권세원  그림: 박요셉 삼촌   오늘 기분 어때? 뭔가 신나는 일이 있어서 기분이 좋을 수도 있고, 하기 싫은 일이나 걱정스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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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지금 접종률만큼 또는 그보다 더 중요한 가치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꽤 많은 사람이 접종을 받았으니 별 ‘문제’가 없다는 주위 사람도 늘었을 터, 각자 현실 세계에서 판단 근거를 얻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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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 보건소, 인력부족으로 병들고 있다

방역의 일선, 시군구와 보건소의 역량 강화 방향은?   김주연 (대전광역시 대덕구 보건소장)   우선 개인사를 공유하는 것으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필자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신종플루 유행을 경험했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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