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리풀연구통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 상병수당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 4월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유급병가 정책 도입을 위한 법안을 발표했다. 유급병가 정책이 코로나19 유행에서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생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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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백신의 정치경제, 한국이 할 수 있는 일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유예를 지지하기로 했다(☞관련 기사 바로보기). 때늦은 감이 있으나 우리는 백신 생산과 특허에 주도권을 쥔 미국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한다. 아직 망설이는 많은 나라가 흐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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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5월 1일 노동절은 왜 ‘근로자의 날’일까?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10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이주연, 그림: 박 요셉   5월 1일은 노동절이야.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날이고, 노동절은 노동자들이 존중받으며 일하는 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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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코로나 이후, 공공의료 개혁의 핵심은 ‘사람’

‘사람’을 중심에 둬야만 보이는 것들   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어제(5월 5일) 정부가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한 가지 결과가 유독 눈에 띄었다. 응답자 가운데 60%가 백신과 접종 정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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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작은 시골마을의 코로나19 완치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정승민(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도시에 혼자 사는 젊은이에게 코로나 감염이 두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에는 증상조차 없는 경우가 많고,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금, 그들에게 코로나1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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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노컷뉴스:인터뷰] 특허 풀면 코로나 백신 부족 문제 풀릴까?

……………….. 시민건강연구소 김선 건강정책연구센터장은 백신 특허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해온 인도가 국내 상황이 악화되자 백신 수출을 중단했다”며 “전 세계 백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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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백신 여권’이 주는 꿈과 희망은 누구의 것인가

김진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대유행이 1년하고도 4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4월 29일 현재 한국 인구의 약 6%인 305만6004명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빠른 속도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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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올드 노멀’을 벗어나지 못하는 공공보건의료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안’은 한치도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관련 기사 바로보기). 공공병원과 인력 대책이 부실하고 심지어 의료 영리화 추진 계획을 포함했다는 문제는, 어쩌면 사소한(?) 것인지도 모른다(☞관련 기사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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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코로나와 불로소득 바이러스…한국 부동산 양극화 미국·일본도 넘어섰다

팬데믹 시대의 경제적 양극화와 부동산 전강수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코로나19, 이미 불평등한 세상을 덮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경제적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다. 팬데믹이 발발하지 않았더라도 세계는 자산소득 비중의 증가와 계층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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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MB정부터 文정부까지, 일자리 정책은 계속된 실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일자리 양극화를 풀 해법은 ‘창출-전환-격차 해소’ 패키지의 동시 추진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   우리의 일자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취업경쟁, 청년실업, 비정규직, 여성의 경력단절, 노년 노동, 인력 구조조정, 플랫폼노동, 노동빈곤, 불안정 노동의 확대와 불평등의 심화 등 수많은 문제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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