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의학 기술이나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관계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 두 잔 마시면 수명 ○년 늘어나” 같은 것들입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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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건복지부 장관에 바란다
새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었다. 처음부터 적격인지를 두고 시비가 있었지만 앞으로의 검증 과정도 험난할 것이다. 인사청문회까지 2-3주의 시간이 더 있을 테니 끝까지 견뎌낼지 두고 봐야 한다. 그러나 이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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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격리된 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수많은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의학 기술이나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관계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 두 잔 마시면 수명 ○년 늘어나” 같은 것들입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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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희생과 봉사만 강조할 것인가
메르스 대란은 공포를 불러온 만큼이나 ‘미담’을 양산했다. 위험 앞에서 두려움을 이기고 스스로의 이익을 포기하는 것은 칭찬 받을 만하다. 어느 정도까지는 개인의 이타적인 행동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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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한동안 관심은 메르스 또는 그 비슷한 일에 쏠릴 수밖에 없겠다. 건강이나 보건의료와 관련된 일이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요즘 유행하는 방식으로 말하면 기-승-전-메르스가 될 지경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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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메르스 vs. 빈민의 메르스, 다르다!
수많은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의학 기술이나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관계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 두 잔 마시면 수명 ○년 늘어나” 같은 것들입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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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이후, 세월호 참사에서 배우는 것
여러 곳에서 세미나와 토론회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메르스 사태가 상대적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가 될 때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 사정이 크게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반드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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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의 ‘출구 정치’와 리더십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그대로 믿는다면, 메르스 사태가 위기의 정점을 지난 것 같다. 여전히 불확실하고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아래 그림이 보이는 추세와 경향을 믿고 싶다. 6월 20일(토요일)에 다시 3명으로 증가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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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과학 – 무용(無用), 오용, 그리고 악용
3주째 같은 주제(메르스)로 논평을 내는 것은 서글프다. 사태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몇 차례 고비를 넘는 듯 했지만 아직 추세를 장담할 수 없다. 본래 확실하지 못한 점이 많았지만, 실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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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응 안내 (관련 학회 제공)
많은 시민들이 메르스 유행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때에,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보건협회, 한국역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모여 시민을 위한 안내 자료를 발간하였습니다. 연구소 회원들께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메르스 예방 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