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발걸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으로 시작된 갈등이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 관련 정책 논의의 중심이 의사 수와 전공의 수련 등 인력 문제에서 의료전달체계로 옮겨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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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에서의 일차의료 역할과 교육 강화의 필요성
김영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4년 12월 18일에 경상남도에서는 ‘암·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경상남도 필수의료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암·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통계와 지역 종합병원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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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체계의 운명을 그들 손에만 맡겨 둘 수 없다
의사들이 파업을 고려하면서까지 주장하는 내용은 주로 이런 것이다. 의사 인력 확대 반대, 급여화 반대, 간호법 반대, 의사 면허 취소법(의료법 개정안) 반대 등이다. 하지만 이보다는 다른 목소리에 더 힘을 준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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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미래를 묻는다 – 언제 어디서나 당신 곁에, OO 의료?
“입사 축하금 300만 원, 장기근속 격려금 최대 5천만 원, 7년에 한 번 제공되는 유급 안식년” 인력난으로 고민이라는 지방의료원의 직원 채용에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어떨까. 안타깝게도 이런 조건을 제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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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민건강연구소 랜선송년회 & 북토크>에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월의 첫 날입니다. 해마다 감회가 다르지만 올 해는 특별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듯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연구소에서는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안부를 묻는 익숙하고 소박한 송년회 대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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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지 않은 사회, 우리가 원하는 보건의료의 모습은?
[서리풀연구통] 평등해야 건강하다? 평등하지 않은 사회, 우리가 원하는 보건의료의 모습은? 김 선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연구원) 사회가 불평등할수록 여러 질병의 유병률이 높고 기대수명 역시 낮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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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례세미나] “영국 NHS의 일차의료”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월례세미나 2017년에는 2016년에 이어,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세계의 노력 (대안보건의료체계 프로젝트)”이라는 연간주제로 매월 말 열립니다. 4월 월례세미나는 고병수 선생이 “영국 NHS의 일차의료”를 소개합니다. 고병수 선생은 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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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월례세미나] “쿠바 건강체계의 이념과 구조, 개혁 동향”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월례세미나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오픈 세미나입니다. 2016년에는 “더 좋은 건강체계를 향한 세계의 노력”이라는 연간주제로 매월 말 열립니다. 그 두 번째 순서로, 5월 월례세미나는 최영철 박사(예방의학)가 쿠바의 건강체계를 소개합니다. 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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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이슈 2016-04] 일차의료 의사가 본 한국 일차의료의 문제점과 발전 방안
한동안 뜸했던 [시민건강이슈] 발간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첫 이슈페이퍼는 ‘일차의료연구회’ 위원으로 일선 의료현장에서 활동중인 정명관 가정의학 전문의의 문제제기와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환자의 보호자이자, 동네 의원 의사로서 필자가 그동안 경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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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병원, 그래도 의사가 더 필요한 이유
수많은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의학 기술이나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관계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 두 잔 마시면 수명 ○년 늘어나” 같은 것들입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