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부 기고문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김정우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우리는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팬데믹 시기를 잘 설명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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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공적 감정을 담은 정치가 필요한 때

이도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의 불평등이 심해졌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온다(기사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여당대표는 코로나 시기에 많은 이득을 얻은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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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사회경제적 위기에 대응하는 국가, 무능하거나 안이하거나

코로나19 유행이 이만한 정도로, 더 위험해지지 않으니 정말 다행이다. 다른 나라가 어떠니 어디는 난리가 났느니 하는 소식과 비교해서? 아니다. 판단은 고통이 얼마나 큰가,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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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코로나 블루에 도움이 되는 개인적 대처 전략

이오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얼마 전 지인 아버님의 자살로 인한 부고를 전해 들었다. COVID-19와 건강 문제, 경제적 문제, 가족 문제 등 여러 복잡한 상황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되었지만 속사정은 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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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코로나 락다운과 임신·출산…다시 확인된 ‘재생산 불평등’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2020년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27만 5815명으로 출생아는 예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정부와 언론은 이 숫자를 놓고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데에 주목하는 모양이지만, 이 글에서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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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말하지 못하는 자들의 코로나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일 년이 넘으면서 온갖 묵은 문제와 새로운 문제가 터져 나온다. 본래 별다른 대책이 없던 문제는 물론이요, 나름대로 대응체계가 있던 문제들도 ‘모든 것’이 소진되어 여력이 없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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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건강보험을 위협하는 실손보험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대유행은 보건의료 인력과 병상, 의료자원의 수급과 분포의 지역간, 부문간 심각한 불균형을 드러내면서 우리 사회에 보건의료의 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에 불을 지폈다. 지금 당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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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비즈한국:인터뷰] 코로나19 백신·치료제는 누구의 것인가

………………..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은 “연구개발 선두에 있던 이들이 다른 기관 및 시설들과 지식재산·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생산확대를 미리 준비했다면, 생산·공급량은 지금보다 훨씬 확대될 수 있었을 거다. 연구개발 지원 국제기구가 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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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뉴노멀’을 위한 경쟁

새해가 되면 흔히 하는 말 그대로, 미래는 그저 온다기보다 만들어가는 것임을 되새긴다. 혼돈이 가득한 2021년 또한 살아내야 할 현재이자 미래이니, 삶의 조건을 잠시도 스스로 유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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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정신건강이 위험하다

하랑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청년세대의 정신건강 악화 문제는 비단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이후 부의 양극화, 경제구조의 이중화 등의 불평등이 청년세대로 집중되면서, 실업과 빈곤 같은 경제적 어려움이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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