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유예안 촉구 기자회견 백신은 인류 공공재! 특허권을 풀어 생명을 구하라! 취지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세계[…]
논평
우리의 위험이 ‘남의 일’이 되지 않기 위해
조상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와 같이 사람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문구를 자주 마주친다. 감염병이 유행하면 방역에는 많은 사람들의 오랜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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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민족주의’를 이길 수 있을까?
막 지나간 토요일,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를 따르면 이제 한국은 모두 합해 약 9,900만 명분(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들여올 수 있다.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하다는 3,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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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의 결과해석, 과학이라는 이름의 모호함
최홍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백신’만’으로 지금의 상황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지만, 현재의 고통을 벗어나는데 백신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란 점은 사실이다. 특히, 집단면역 달성은 단순하게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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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헬 지대의 코로나19 위기와 불평등
장효범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재난은 불평등을 가속화한다. 사회적 약자가 처한 악조건은 재난에 의해 더 심해지고, 재난과 그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힘들게 한다. 코로나19 범유행이라는 미증유의 재난은 전 세계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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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포스트 코로나 해법의 핵심 과제는 ‘불평등 해소’
증세·적자재정 모두 필요하다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한국경제는 민주화 이후 여야 간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수십 년간 신자유주의적인 지향과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성장과 효율의 가치가 많은 것을 결정했다. 불평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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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책결정의 투명성 문제
행정부와 청와대 참모진 개편으로 코로나19를 둘러싼 정부의 의사결정 과정은 좀 더 복잡해졌다. 청와대 안에 ‘방역기획관’ 한 자리를 신설한 정도,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 한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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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로 눈을 돌리자!
팥수수(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 반해, 여전히 취약할수록 잘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은 산적해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경험하고 있는 문제 역시 그렇다. 코로나19 유행 전에도 우리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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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코로나 정치를 경계한다
새로 당선된 서울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서울시에 맞는 방역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관련 기사 바로보기). 중앙정부와 협의한 후 구체적인 안을 내놓는다고 했으니 지켜볼 일이다. 과연 얼마나 다를까, 또는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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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어른들이 알아서 잘 결정한다고?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9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오 로라, 그림: 박 요셉 코로나19가 세계를 덮은 지 어느덧 두 해째야. 우리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가 넘쳐나.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