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부 기고문

[한겨레21] 2020년 ‘성과 재생산 권리’가 입에 붙도록

사라지는 낙태죄, 의료 공백으로 남겨진 임신중지… 새해에는 ‘성과 재생산 권리’ 논의 진전될 수 있을까   김새롬 (젠더건강연구센터장)   2020년 12월31일이면 제정된 지 67년 만에 형법상 ‘낙태죄’ 조항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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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한세대 동안 가장 큰 방역 실패’ 영국, 코로나 백신 싹쓸이하다

박지은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영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923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 수는 744명으로 1차 유행 때인 지난 4월 30일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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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지금부터 백신 접종 준비를

12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94만 명에 머물렀다(참고자료 바로가기). 단순 계산으로 하루 24만 명 남짓이다.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지겠지만 아직 가속도는 붙지 않은 상태다.   미국보다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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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사회적 거리두기, 그 대가는 누가 치르나

  조상근(시민건강연구소 회원)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집합금지’ 라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동 인구를 줄여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줄이는 방역 정책으로, 산발적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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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친하지 않은 척,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5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김 성이, 그림: 박 요셉   사람들은 너무 큰 위협에 처하거나 놀라운 일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위안을 받으려고 해. 그리고 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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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성명서]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권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2020.12.21)

[성명서] 정부와 지자체는 취약한 사람들의 건강권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 – 2020년 홈리스 추모제에 부쳐    지난 12월 4일 시립동부병원을 마지막으로, 홈리스가 치료 받을 수 있는 서울 지역의 모든 공공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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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코로나 자본주의’가 방역을 망치지 않게

2020년 6월 29일 <서리풀 논평>의 제목은 “‘코로나 자본주의’와 ‘코로나 공공보건’”이었다(논평 바로가기). 제목과 내용 모두, 거의 반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논평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   과거를 타박할 겨를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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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한겨레:코로나19 3차 유행 전문가 긴급진단] 4차 유행 막아내려면, 정부⦁정책은 한수 앞서야 한다

김창엽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16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본 난방기와 가까운 천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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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신약, 가격의 비밀과 그 이후의 발자취

최홍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의 개발과 접종 시점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기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적기). 한국 정부도 마찬가지이다 (관련기사). 대부분의 시선이 국가별 백신 확보량에 맞춰진 동안 주목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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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스페인,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임시 국유화’를 선택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많은 언론이 해외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가별 ‘순위표’로 이어집니다. 반면 코로나19 이면에 있는 각국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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