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경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들은 살고 있는 주거 공간까지 잃을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들일수록 코로나 19[…]
논평
[시사IN:인터뷰] ‘코로나19 백신’ 누가 먼저 맞아야 하나
………………..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보건경제학 박사)은 마스크를 예로 들었다. “국내에서 초기에 마스크 대란이 있었지만 정부가 개입하면서 수급이 비교적 원활히 이루어졌다. 한국의 관점에서 보면 공적 마스크 제도는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국제적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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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의 이익은 누구에게 돌아가나?
정부와 여당이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을 4천 명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은 여러 언론에 보도되었으므로 생략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설명 자료까지 함께 참고하기 바란다. 의사인력이나 의대 정원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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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처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조상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사회적 처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영국 국립보건의료서비스(NHS)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사회적 처방이란 의사, 간호사, ‘자원연계 실무자’ 등 일차의료 종사자들이 환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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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한국판 뉴딜’을 새로 만들 때
보통 사람들은 말도 알아듣기 어렵다. 뉴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그린 뉴딜은 무엇이고 디지털 뉴딜은 무엇인가? 지난주 경제부총리가 방송에 나와 현란한(!) 그림으로 발표를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보도자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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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접근권을 회사홍보에 이용하는 제약회사? 인권이 먼저다
최홍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대통령이 지식공유를 말하는데, 특허청은 지식독점을 홍보하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제 73차 세계보건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식을 공유하고 공평하게 보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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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방역조직 논의, 누구를 위한 것인가
코로나19 또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이라면서 국민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모양이다. 재유행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몇 년 안에 제2, 제3의 코로나가 온다고 가정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하나, 정부가 유일하게 내놓은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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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유행 시기 아동의 정신건강, 어떤 돌봄이 필요할까?
팥수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퍼져나갈 즈음, 유럽소아과학협회-유럽국가소아과협회연합(The European Paediatric Association–Union of National European Paediatric Societies and Associations, EPA-UNEPSA)는 관련 정보와 과학적 지식의 공유를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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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시민참여형’ 또는 ‘시민주도형’ 방역은 가능한가?
김창엽. 2020. ‘시민참여형’ 방역 또는 ‘시민주도형’ 방역은 가능한가? 과학잡지 에피 12호. 81~93쪽. * 에피 편집위원회의 허락을 얻어 교정용 원고를 업로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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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학교는 달라질까?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0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오로라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향해 다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출입이 금지됐던 산책로가 열리고, 상점은 장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