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성명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철회하고, 인권의 원칙에 기반한 방역 정책을 수립하라

‘외국인 노동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는 방역을 위한 노력이 아니라 혐오와 차별에서 기인한 책임전가다. – ‘외국인 노동자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철회하고, 인권의 원칙에 기반한 방역 정책을 수립하라 –   경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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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포스트 코로나, 새 시대정신은 ‘평등’이다

김창엽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몇 나라는 코로나19 유행의 끝이 가까워졌다는 (조금은 성급해 보이는) 전망을 하는 모양이다. 벌써 떠들썩한 언론 보도로 볼 때 대표적으로 이스라엘과 영국이 그렇다. 전망이 맞든 그렇지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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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경계선 지적 기능을 가진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김정욱(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최근 몇 년 사이 경계선(경계성) 지적기능을 가진 사람들의 피해가 알려지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방안과 지원조직이 생겨나고 있다. 지난해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는 「경계성 지능장애 여성의 성폭력·성매매 피해 예방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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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서울과 부산의 ‘포스트 코로나’

한국에서 가장 큰 두 도시, 중요성만 보면 한국 전체와 맞먹는 두 도시의 시장을 새로 뽑는다고 한다. 선거일이 언젠지 혹시 아시는지? 후보자들이 어떤 공약을 내놓았는지는? 다른 지역은 말할 것 없지만,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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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의학적·종교적 백신 거부자의 대중교통 이용 제한은 옳은가

 최은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센터)   백신은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인류가 개발한 가장 과학적인 도구라 불린다. 1789년 처음 에드워드 제너가 천연두 백신으로 우두법을 발견했을 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우두를 접종받는 것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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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비자발적 이사는 코로나19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대유행이 2년째 접어드는 지금, 모든 국가가 백신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기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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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의료기관 필수노동자는 “예비존재”가 아니다.

의료기관 필수노동자는 ‘예비존재’가 아니다 –“예비명단”이라는 차별과 배제의 코로나19 백신접종계획 즉각 개정하라!   1월 28일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수립 과정은 철저히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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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노년 천국’ 캐나다, 코로나19 위험 최전선에 놓이다

민영에 의지한 장기요양시설 제도의 민낯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째로 접어들면서 세계 각국에서 백신 확보와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는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확보량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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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서평 : 백영경 외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의료는 누구의 것인가”

창작과 비평 2021년 봄호(통권 191호)에 실린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젠더건강연구센터장의 서평입니다. 이제 1년을 넘어선 코로나19 유행은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사람중심성(people-ceneredness)을 되묻게 만들고 있다. 방역, 아니 국가의 성공을 점치는 ‘일일 확진자 수’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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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스마트폰 만들다 쓰러진 사람들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8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전 수경, 그림: 박 요셉   알바하러 갔다가 시력을 잃게 된 이모·삼촌들의 이야기 들어본 적 있니? 5년 전에 일어났지만 아직도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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