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과 정신보건을 둘러싼 시도와 노력이 점점 더 많아지고 다양해진다. 어쩌면 당연하지만, 또한 환영할 일이다. 정신보건이 과제로 해야 할 일의 폭이 넓고 관련자도 적지 않으므로 피할 수 없는 경향이며, 또한[…]
논평
노인을 돌보는 노인의 건강은?
이주연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아픈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녀가 간병을 맡기 어렵거나 간병인을 고용할 경제적 여력이 없다면 ‘병수발’은 자연스럽게 배우자의 몫이 된다. 사실 간병은 고강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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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첨단’ 과학기술인가?
상황이 어려울 때마다 국면 전환을 이야기하니, 이번에도 필시 경제와 혁신성장 이야기가 다시 등장하리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여러 차례 말했으니 이에 관해서는 되풀이하지 않는다. 다만, ‘신성장동력’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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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강불평등의 ‘원인의 원인의 원인’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조국사태 블랙홀’이란 표현조차 이제는 식상하지만, 담론 지형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6일과 7일, 경향신문은 <서초동도 광화문도 아닌 청년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10개의 릴레이 기고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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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가습기살균제 사건 – ‘아기도 안심?’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1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전수경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이모는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 정식 명칭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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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식체제’의 젠더 불평등
노벨상 ‘소동’에 관한 한 그래도 올해는 사정이 좀 나아 보인다. 우리는 언제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한탄과 불만, 이에 편승한 자기중심적 주장은 줄어든 듯하다. 다만, 일본은 어떻고 어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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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가에 대한 대중의 신뢰: 의사를 믿으세요?
이오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개 구충제를 먹고 말기 암을 치료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나서서 경고문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펜벤다졸(개 구충제 성분)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과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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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것
이처럼 대의제 민주주의가 무력하기도 쉽지 않으리라. 국민의 여망이니 시민의 뜻이니 하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유권자’라는 말은 아예 사어(죽은 말)가 될 지경이다. 정치체로서의 대한민국은 과연 ‘민주공화국’인가? 입법부인 국회가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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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성, 그 참을 수 없는 모호함에 대하여
푸른 언덕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당신은 취약한가? 이 질문에 아마 많은 이들이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어떤 점에서 자신의 취약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실제로 수년 전 미국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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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혁’의 관점을 묻는다
검찰이 모든 의제를 빨아들인 형국이되 방향은 압력 쪽에 가깝다. 특정인의 장관직 수행에는 의견이 확 갈리지만, 어떤 식이든 검찰 권력을 바꾸어야 한다는 데는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이 사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