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코로나19 백신, 이용할 권리는 누가 가져야 할까? 들어가며 ○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계기로, 정부는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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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허브’ 인도, 왜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실패했나
인도 정부와 기업의 ‘이윤 추구’가 부른 화 박지원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한미 정상회담과 G7 정상회의 이후 정부는 한국을 ‘글로벌 백신 허브 국가’로 도약시키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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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공공제약사 ‘코너트랩’이 우리에게 주는 함의
공적 투자 시설에서 생산된 백신은 누구의 것인가 박지은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인구당 가장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 국가다. 백신 싹쓸이에 대한 국내외 시민사회의 비난을 의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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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임시 국유화’를 선택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많은 언론이 해외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가별 ‘순위표’로 이어집니다. 반면 코로나19 이면에 있는 각국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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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타이 ‘공공제약사’에서 국가의 역할을 보다
김선(보건경제학 박사·시민건강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에서 보건의료 기술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동안 최신 진단기술이나 치료제에 대해서 시장에 맡겨놓았지만, 전대미문의 팬데믹은 이러한 익숙함에 의문을 제기한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마스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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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인터뷰] “코로나19 계기로 의약품 생산공급 체제의 공공성 강화해야”
제약사들이 수익성이 없는 백신과 치료제 공급에 눈을 감으면서 에볼라는 3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이렇다할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