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스마트폰과 잠시 거리두기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2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권세원, 그림: 박요셉   방학 어떻게 보냈어? 이전의 방학과는 느낌이 달랐지? 코로나19와 폭우, 긴 장마까지…. 여름방학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거 같아.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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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보건의료 ‘개혁’을 위해(1) – 누가 개혁을 바라나?

  의사 파업이 한국 사회에 미친, 그나마 긍정적 영향 한 가지는 ‘개혁’이라는 말을 살려낸 것이다. 누가 어떤 뜻으로 이 말을 썼는지와 무관하게 스스로 살아났다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다. 그 개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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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의료기술과 건강 불평등

  오로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새로운 보건의료기술들이 끊임없이 우리 삶에 걸어 들어오고 있다. 작년 말, 정부는 인공지능과 3D 프린팅 의료기술의 급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건강보험 급여화의 문을 열었다(☞ 혁신적 의료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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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파업을 멈추고 보건의료 ‘개혁’으로

    이 <논평>을 작성하는 일요일 오후까지 전공의들의 단체 행동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 결정하기에 앞서 밤새 토론 중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쪼록 이 글이 ‘뒷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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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시사IN 랜선 북토크] 가늘게, 길게, 애틋하게 코로나19를 톺아보다

‘주간 코로나19’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길고 차분한 호흡으로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사회의 여러 모습을 톺아보자는 취지 아래 〈시사IN〉은 지난 3월부터 총 아홉 차례 전문가 대담을 진행했다. 팬데믹, 마음건강, 대구, 교육,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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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연구는 내가 할게, 애는 누가 볼래? – 코로나 연구의 젠더불평등

  연두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여름쯤이면 다소 진정되기를 바랐던 코로나 유행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뒤죽박죽된 일상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소위 ‘언택트’라는 삶의 양식이 각광받고 있지만, 누군가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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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공동성명] 정부는 눈치 보지 말고 즉각 코로나19 치료제 생산하라! (2020.08.25)

정부는 눈치 보지 말고 즉각 코로나19 치료제 생산하라! – 더 이상 초국적 제약회사의 독점공급에 국민의 목숨을 맡겨서는 안 된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유일하게 허가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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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코로나 대책, ‘통치’와 정책 사이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넘쳐 난다. 모두를 위해 이 불안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기 바란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이동과 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이자는 사회적 합의 그리고 그에 따른 자발적 실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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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 피해 불평등을 줄일 수 있다

  이도연(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주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다. 3-4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던 건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자원이 없는 사람들이다. 가뜩이나 기후위기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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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다시,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방역으로

  지금까지 한국 사회의 코로나19 방역은 개방형 또는 자율형에 가깝다. 의무적 자가격리 등에서 공권력을 동원하고 처벌이 따르기도 했지만, 강제보다는 시민의 협력적 행동을 권고, 요청, 촉구하는 방식 위주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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