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시민건강연구소에서 코로나19라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우리 회원들과 시민사회단체에 참여를 요청했던 걸 기억하시나요? 6개월 동안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준 회원들과 활동가들 덕분에 [연구보고서 2020-10 인권중심 코로나19 시민백서 :[…]
외부 기고문
팬데믹 시대, ‘백신 국가주의’를 비판한다
임소형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나와 내 가족들은 언제 백신을 접종하게 될까?” “정부가 확보했다고 하는 백신 물량은 충분할까?”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임박해지며 각종 매체가 앞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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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김정우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우리는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팬데믹 시기를 잘 설명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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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락다운과 임신·출산…다시 확인된 ‘재생산 불평등’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2020년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는 27만 5815명으로 출생아는 예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정부와 언론은 이 숫자를 놓고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한 데에 주목하는 모양이지만, 이 글에서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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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인터뷰] 코로나19 백신·치료제는 누구의 것인가
………………..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은 “연구개발 선두에 있던 이들이 다른 기관 및 시설들과 지식재산·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기술이전과 생산확대를 미리 준비했다면, 생산·공급량은 지금보다 훨씬 확대될 수 있었을 거다. 연구개발 지원 국제기구가 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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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2020년 ‘성과 재생산 권리’가 입에 붙도록
사라지는 낙태죄, 의료 공백으로 남겨진 임신중지… 새해에는 ‘성과 재생산 권리’ 논의 진전될 수 있을까 김새롬 (젠더건강연구센터장) 2020년 12월31일이면 제정된 지 67년 만에 형법상 ‘낙태죄’ 조항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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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동안 가장 큰 방역 실패’ 영국, 코로나 백신 싹쓸이하다
박지은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펠로우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영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만923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 수는 744명으로 1차 유행 때인 지난 4월 30일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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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친하지 않은 척,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5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김 성이, 그림: 박 요셉 사람들은 너무 큰 위협에 처하거나 놀라운 일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위안을 받으려고 해. 그리고 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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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코로나19 3차 유행 전문가 긴급진단] 4차 유행 막아내려면, 정부⦁정책은 한수 앞서야 한다
김창엽 (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닥친 16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본 난방기와 가까운 천막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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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임시 국유화’를 선택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많은 언론이 해외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가별 ‘순위표’로 이어집니다. 반면 코로나19 이면에 있는 각국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