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성명서 소식

[11/1~11/5]COP26회의 대항 보건의료,건강권 운동 선언을 제안합니다

세계 정상이 기후대책을 논의하는 COP26회의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보건의료인들을 비롯한 세계의 시민들은 회의장 밖에서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건의료·건강권운동 또한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가 건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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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덜 불평등한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늘 11월 1일부터 우리 사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새로운 단계를 시작한다. 정부는 사회경제적 피해나 백신접종률 70% 달성, 국민의 일상회복 기대감을 추진 배경으로 내세웠지만,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위축되고 통제되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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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어떤 정책이 아동의 비만율을 낮출 수 있을까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18년 도입되어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야심찬 아동 복지 정책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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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참여적이고 평등하게 일상을 회복하려면

지난 금요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공개토론회 다시보기). 토론회에서는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장기 예측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체계 운영 전략, 단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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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재난지원금은 어떻게 정신건강에 영향을 줄까

류한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작년과 올해 재난지원금을 받으면서 내가 그 전과 달라진 소비를 했던 점은 과일을 사는 것이었다. 최대한 싸고 오래 놔둘 수 있는 음식을 사는 형편에 꼭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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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농촌의 가난한 노인,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빈곤은 근대국가의 등장과 함께 언제나 사회적 위험이었고, 이것의 ‘근절’은 근대 복지국가의 목표이자 과제다. 빈곤보다 더 시급하게 해결할 문제가 있어서인지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 못한 듯하지만, 마침 어제는 세계 빈곤 철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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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건강한 생활습관, 누구나 가질 수 있나?

박여리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면 건강한 생활습관은 현대인에게 있어 만병통치약과 같다. 어떠한 병이든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를 기본 바탕으로 전제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증상 완화의 핵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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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코로나19와 함께 산다는 것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15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김성이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코로나19로 가족이나 친구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고 일상에도 큰 변화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기분이 우울해지고 무력해지는 걸 ‘코로나 블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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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시민건강논평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대신 북한에 지원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 불평등을 지적하며 부스터 샷 도입을 유예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다. 처음에는 최소 9월 말까지 추가접종 도입을 중지해달라 하였고, 상황이 변하지 않자 연말까지 유예 기간을 확대하며 다시 한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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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시골노인의 의료이용을 가치절하 하는 규범에 대하여

박유경(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정부가 2018년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종합대책은 그동안 공공의료를 취약지역, 취약계층에게 초점을 맞춘 보완적 역할로부터 모든 국민에 대한 필수적 의료 제공이라는 보편적 역할로 확장한 출발점이었다. 그 이후 2019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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