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서리풀 논평

서울과 부산의 ‘포스트 코로나’

한국에서 가장 큰 두 도시, 중요성만 보면 한국 전체와 맞먹는 두 도시의 시장을 새로 뽑는다고 한다. 선거일이 언젠지 혹시 아시는지? 후보자들이 어떤 공약을 내놓았는지는? 다른 지역은 말할 것 없지만, 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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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의학적·종교적 백신 거부자의 대중교통 이용 제한은 옳은가

 최은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센터)   백신은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인류가 개발한 가장 과학적인 도구라 불린다. 1789년 처음 에드워드 제너가 천연두 백신으로 우두법을 발견했을 때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우두를 접종받는 것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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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연구통

비자발적 이사는 코로나19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대유행이 2년째 접어드는 지금, 모든 국가가 백신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기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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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의료기관 필수노동자는 “예비존재”가 아니다.

의료기관 필수노동자는 ‘예비존재’가 아니다 –“예비명단”이라는 차별과 배제의 코로나19 백신접종계획 즉각 개정하라!   1월 28일 정부는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 수립 과정은 철저히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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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 와치 외부 기고문

‘노년 천국’ 캐나다, 코로나19 위험 최전선에 놓이다

민영에 의지한 장기요양시설 제도의 민낯 두레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째로 접어들면서 세계 각국에서 백신 확보와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나다는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확보량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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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서평 : 백영경 외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의료는 누구의 것인가”

창작과 비평 2021년 봄호(통권 191호)에 실린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젠더건강연구센터장의 서평입니다. 이제 1년을 넘어선 코로나19 유행은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사람중심성(people-ceneredness)을 되묻게 만들고 있다. 방역, 아니 국가의 성공을 점치는 ‘일일 확진자 수’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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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스마트폰 만들다 쓰러진 사람들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8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전 수경, 그림: 박 요셉   알바하러 갔다가 시력을 잃게 된 이모·삼촌들의 이야기 들어본 적 있니? 5년 전에 일어났지만 아직도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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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STOP THE WALL:팟캐스트] From Palestine to South Korea: Surveillance and Exclusion

[팟캐스트] 팔레스타인에서 한국까지: 감시와 배제 이스라엘은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며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파르트헤이트(제도화된 인종분리 시스템)로 인해 고통받는 팔레스타인인들이 있습니다. 기존에도 이스라엘의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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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논평

차별과 혐오에 반대하는 이유

차별과 혐오가 또 한 사람의 귀한 목숨을 앗아갔다. ‘인과관계’는 명확하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강제 전역이 인권침해라는 결정을 내리자 “트랜스젠더에게 웬 인권이냐?”라며 인권위를 해체하라는 주장까지 쏟아졌으니… 인권, 생존권, 건강권이라는 말이 다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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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문

[포스트 코로나의 대안]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복잡한 사회적 중재 제대로 작동하게 하려면

‘코로나 체제’가 자리잡아 1년 사이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전 세계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인과 거리를 두게 됐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변화한 생활 양식은 여파를 키우고 있다. 식당은 줄줄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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