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전 세계 시민이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TRIPS 유예안’을 지지해야 한다 우리는 오는 2월 4일 개최될 세계무역기구(WTO) TRIPS 이사회에서 한국 정부가 ‘무역 관련 지적재산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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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 김정우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 ‘우리는 같은 폭풍 아래에 있지만, 같은 배를 탄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팬데믹 시기를 잘 설명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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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친하지 않은 척,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05호 ‘건강한 건강수다’> 글: 김 성이, 그림: 박 요셉 사람들은 너무 큰 위협에 처하거나 놀라운 일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위안을 받으려고 해. 그리고 또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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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임시 국유화’를 선택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많은 언론이 해외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국가별 ‘순위표’로 이어집니다. 반면 코로나19 이면에 있는 각국의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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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준비’가 필요하다
어제, 일요일인데도 마침내(!)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다. 당분간 모두가 불안하고 힘든, 엄혹한 겨울을 보내야 할 것 같다. 당장 며칠 앞을 짐작하기 어려우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아직 사태가 정점에 이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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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서한] 코로나19 백신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2020.12.08)
코로나19 백신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발신: 한국민중건강운동(PHM Korea) 수신: 청와대 참조: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특허청, 통일부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되고 1년이 지나면서 우리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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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시민의 역량이 중요한 때
더 큰 유행으로 번질까 아슬아슬하다.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형편이다. 대학입시 등 유행을 억제하는 데 불리한 조건들이 겹쳐 있는 때라 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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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지역별 진료체계를 준비해야
확진자가 5백여 명을 넘은 상태로 며칠을 끌었으니 이번 주는 또 한 번(!)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지, 아니면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이 넘어도 놀라지 않을지. 바라기는 당연히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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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황에 맞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
정승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점차 심각해지면서, 언론에서 이를 다루는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자가 살고 있는 강원 지역은 열흘 연속으로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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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로감이라는 위기
일요일까지 닷새째 확진자가 하루 3백 명을 넘었다. 다들 말하는 대로 ‘3차 유행’이 시작되었고 방역 단계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차례 예상과 경고가 있었으니 놀람보다 ‘놀랍지 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