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퍼지는 상황에서 많은 교회가 3월 1일 주일예배를 가정 혹은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 특히 수백에서 수천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대형 교회들은 대부분 예배당 문을 닫았다. 예배가 꼭[…]
외부 기고문
[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코로나19가 드러낸 공공의료 시스템 부재
한동안 안정세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상황이 급반전하여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청도대남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던 정신질환자들의 집단감염 상황은 충격적이면서도 너무 비극적이라 섣불리 말을 꺼내기조차 조심스럽다. 증세가 위중한 환자들을 빨리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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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논담] “전면폐쇄 같은 극단적 방역대책은 반드시 부작용 초래”
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파가 시작돼 국내에 첫 환자가 보고된 지난달 20일 이후 한국 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휩싸였다. 초기 방역에 실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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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 김영희 논설위원의 직격인터뷰] “코로나19와 광우병∙메르스 대응, 비교가 잘못된 3가지 이유는….”
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지난 주말을 거치며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힘든 확진자가 잇달아 나타나고 이웃 일본에서도 지역사회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코로나19’ 사태는 다시 그 전개를 예측할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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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습격] 21세기 감염병은 ‘네버엔딩 스토리’
김명희 (시민건강연구소 상임연구원) 별 생각 없이 평소처럼 손 세정제를 사려고 퇴근길 편의점에 들렀는데 제품이 없다고 했다. 집까지 걸어가는 도중 다른 편의점, 드럭 스토어, 약국을 차례로 들렀다. 어떤 곳도 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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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데이터 3법’ 반대가 러다이트 운동이라고?
침체된 경제도 일으키고 복잡한 사회문제도 풀고 난치성 질환의 정복도 가져올 수 있는 만병통치약, 그 이름은 빅데이터. 한국 사회는 그야말로 빅데이터 ‘앓이’ 중이다. 정부와 산업계는 한목소리로 빅데이터만이 우리를 구원해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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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투표와 참여는 건강에 좋다!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5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김유미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2020년부터 투표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만 18살로 바뀌었어. 2019년 12월, 선거연령을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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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김명희의 건강정치노트] ‘가난의 자격’을 묻지 말라
“20년 전 혹은 30년 전만 해도 가난은 불의의 산물이었다. 좌파는 그것을 고발했고 중도파는 인정했으며 우파는 아주 드물게 부정했다. 세월은 너무도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 지금 가난은 무능력에 대한 정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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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기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4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권세원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2020년 새해를 맞아 각자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을 거야. 혹시 살 빼는 게 소원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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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불소가 뭐길래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3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류재인 이모, 그림: 박요셉 삼촌 오늘은 불소에 관해 이야기해 볼게. 불소는 치아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물질이야. 충치를 없애는 데[…]